‘해피투게더’ 엄현경, 이 몸매가 보정 속옷 덕?…과거 CF 보니

입력 2016-02-19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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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엄현경, 이 몸매가 보정 속옷 덕?…과거 CF 보니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엄현경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광고가 눈길을 끈다.

과거 엄현경은 김수현과 함께 한 맥주 브랜드 광고를 촬영했다.

당시 광고에서 김수현은 클럽에서 이성의 전화번호를 얻어내려 노력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엄현경은 클럽 속 여자로 등장해 시원한 탱크탑으로 볼륨 몸매를 뽐냈다.


한편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엄현경은 당시 CF에 대해 “보정 속옷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엄현경은 “많은 분들이 다리가 이쁘다고 해 주시는데 많이 안 움직여서 그렇다“ 고 고백했다.

MC들은 “김수현과의 과거 CF가 화제가 됐었다”고 언급하자 엄현경은 “섹시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보정속옷을 입었다. 내 몸매가 사실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몸매가 너무 좋다고 해 주셔서 압박감이 있다. 보정속옷 없이는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정민은 “그래도 몸매가 좋아야 보정속옷을 입어도 그 정도 되는거 아니냐”고 반박했다.

그러자 서유리는 “아니다. 무에서 유가 창조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KBS2 ‘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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