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100% 사전제작·한중 동시방영…시청자들 ‘기대 만발’

입력 2016-02-19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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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100% 사전제작·한중 동시방영…시청자들 ‘기대 만발’

‘태양의 후예’가 이례적인 제작·방영 시스템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 최초 한중 동시방영으로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해 6월 12일 크랭크인했다. 첫 방송 날짜인 2월 24일로부터 258일 전이다.

현재 ‘태양의 후예’는 6개월에 걸친 그리스 로케이션을 포함한 모든 분량의 촬영을 마쳤고, 첫 방송을 앞두고 후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 제작진 측은 “오랜 시간 디테일하게 공을 들여 촬영했다. 사전제작이 아니었다면 드라마에서 구현하지 못했을 장면들도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퀄리티가 높아진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 드라마다.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 강신일, 이승준, 조재윤, 서정연, 현쥬니 등 최고의 배우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태양의 후예’ 메이킹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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