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혜준, ‘SNL7’ 마지막 크루 합류…정연주와 재회

입력 2016-02-19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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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혜준이 tvN ‘SNL 코리아7’의 마지막 크루로 합류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준은 최근 ‘SNL 코리아7’의 새 크루로 발탁돼 콩트 연기에 도전한다.

김혜준은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에서 데뷔 기약 없는 가련한 20대 연습생 경주 역으로 데뷔한 ‘생짜’ 신인이다. 특히 그는 극 중 세랑 역의 정연주와 동성 키스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 ‘SNL 코리아6’부터 크루로 활동 중인 정연주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 방송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혜준에 대한 제작진의 기대가 크다”며 “신인이지만, 당돌한 매력에 끌렸다”고 말했다.

김혜준과 함께 예원, 송원석, 그리고 ‘위켄드업데이트’ 코너의 김풍, 이원석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반면 기존 멤버인 리아, 김일중, 김두영은 하차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SNL 코리아7’은 오는 27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대세는 백합’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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