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엄현경 “김구라, 나를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아” 무슨 뜻?

입력 2016-02-19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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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엄현경 “김구라, 나를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아” 무슨 뜻?

해피투게더 배우 엄현경이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다는 발언으로 4차원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해피투게더3’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엄현경과 이수민, 김정민,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현경은 ‘라디오스타’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엄현경은 “김구라 선배님이 나를 언급해주셨다”면서 “저를 이성적으로 좋아하시는 것 같다. 1985년생까지가 커트라인인데 저는 다행히 1986년생이다”고 전했다.

MC들이 “김구라가 뭐라고 했길래 그렇게 생각하는 거냐”고 묻자 엄현경은 해맑은 표정으로 “예쁘다고 말했다”라고 말해 독특함을 보였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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