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대환, OCN ‘동네의 영웅’ 특별 출연…박시후·윤태영과 호흡

입력 2016-02-19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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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대환이 OCN 주말 드라마 ‘동네의 영웅 (극본 김관후 / 연출 곽정환)’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대환이 OCN ‘동네의 영웅’에서 유학파 엘리트 투자사 대표 강문수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동네의 영웅’은 억울한 후배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과 생계형 부패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남 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이다.

극중 오대환은 뉴욕에서 공부한 투자사 대표인 재미교포로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윤상민(윤태영 분)을 돕는 조력자로 출연하며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오대환이 등장하는 8화는 오는 2월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영화와 드라마 등 출연하는 배역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캐릭터 연기를 살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대환. 그는 영화 ’베테랑’에서는 왕 형사로 출연하여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오대환은 OCN ‘동네의 영웅’외에도 SBS 수목 극 ‘돌아와요 아저씨’에도 캐스팅 되어 촬영에 매진하는 등 2016년 독보적인 그의 행보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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