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이수혁 “그림자는 내 운명” 운동 욕구 폭발

입력 2016-02-19 16: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네의 영웅’ 이수혁 “그림자는 내 운명” 운동 욕구 폭발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어리숙한 동네 청년 최찬규로 순진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수혁이 또 한 번 애처로운 청춘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혁은 20일 11시 방송되는 ‘동네의 영웅’ 7화에서 뒷산 공원을 찾아 운동 욕구를 불태우며 동네를 수호하는 영웅, ‘그림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실행에 옮길 예정. 동네 주민들과 나란히 하체 운동기구에 올라 에너지를 쏟아붓는가 하면, 가쁜 숨을 몰아쉬며 근력 운동을 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그림자가 되는 게 내 운명인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는 최찬규는 악당 무리를 거뜬히 해치우는 백시윤(박시후)의 모습을 되뇌며 새벽부터 일어나 운동에 나섰지만, 공원 평상에 뻗어 잠들어버려 웃음을 선사하기도. 극 중 최찬규는 경찰이 되고 싶은 취업준비생으로, 다소 위험한 아르바이트에 발을 들이면서 핵심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금주 방송에서 최찬규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 빠져 잔뜩 겁먹은 사슴 눈망울로 도움을 호소, 여성 시청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할 전망이다.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C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