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나영석PD, 완벽 납치 위해 감금 자처

입력 2016-02-19 2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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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영석PD가 거사를 치르기 위해 감금됐다.

19일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 쌍문동 4형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아프리카 여행기 첫 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나영석PD는 '응팔' 신원호PD와 쌍문동 4인방을 아프리카로 납치하기 위한 연극을 짰다.

몰래 '응팔' 팀 푸껫 숙소에 잠입한 나영석PD는 납치극을 위해 14시간째 외출을 하지 않고 나시고랭만 먹는 투혼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쌍문동 부모님들을 포섭해 완벽한 납치극을 구성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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