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 박유환은 본격적인 정글생존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환은 엠베라 부족의 마을을 떠나, 깊은 숲 속에서 본격적인 정글생존을 시작했다. 장대비를 뚫고 식량확보에 나선 박유환은 우산으로 활용할 바나나 잎을 발견하는가 하면, 성열과 힘을 합쳐 네 쌍둥이 오렌지를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정글하우스에서 사용할 통나무계단 제작에 돌입한 박유환은 거대한 통나무를 파내며 구슬땀을 흘렸고 훌륭한 통나무계단을 완성시켜 부족원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박유환은 자신을 도와 톱질을 시작한 성열의 안전을 걱정하며 살뜰히 챙기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마다 성열을 찾으며 ‘막내라인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