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 SBS ‘런닝맨‘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이 홍일점 송지효(35) 놀리기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협동 멀리 뛰기에 도전했다.
송지효의 파트너는 게스트 김원해였다. 송지효를 향한 멤버들의 방해가 계속됐고 이에 김원해는 송지효를 막기위해 애썼다.
하지만 멤버들의 입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유재석을 필두로 런닝맨들은 연달아 중화권 스타 진백림(33)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진백림과 송지효는 '중국판 우결'의 가상부부다. 이에 볼을 붉히는 송지효의 모습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