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지구촌 정체,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이었다

입력 2016-02-21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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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지구촌 정체,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이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지구촌의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밴드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33)이었다.

21일 오후 방송한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음악대장의 3연승을 저지하려는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서는 감미롭고도 파워풀한 보컬을 지닌 두 명의 남성 보컬이 팝그룹 라디오헤드의 '크립(Creep)'을 열창했다. '복면가왕' 사상 첫 팝송 무대를 선 두 사람은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시선을 단 숨에 사로잡았다.

결국 승부는 번개맨의 승리로 끝이 났다. 패한 지구촌은 가수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를 부르면서 복면을 벗었고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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