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노던 트러스트오픈 공동5위…이달에만 두번째 ‘톱10’

입력 2016-02-22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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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 최종 라운드 2번홀에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최경주, 노던 트러스트오픈 공동5위…이달에만 두번째 ‘톱10’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이달에만 두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노던 트러스트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다.

최경주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 마크 레시먼(호주)과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달에만 두번째 ‘톱10’. 최경주는 이달 초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버바 왓슨(미국)이 15언더파 269타를 치며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강성훈(29)이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8위를 차지, 최경주와 함께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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