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황신혜 어머니가 “신혜 돈 관리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내가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다.

11일 오후 7시 40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엄마들과 함께 ‘같이 살이’에 나서는 첫 이야기가 공개된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고군분투하며 나 홀로 아이를 키운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의 엄마들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낸다. 황신혜 엄마는 패션 센스를 뽐내며 등장하고, 장윤정 엄마는 훤칠한 키로 눈길을 끈다. 정가은 엄마는 웃음 많고 사투리 가득한 말투로 분위기를 띄운다.

세 모녀는 첫 만남 뒤 각자 딸의 방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장윤정 모녀는 딸이 춥지 않은지 하나부터 열까지 챙기는 다정한 장면을 보여주고, 정가은 모녀는 방송 출연 사실을 주변에 알리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반면 황신혜 방에서는 모녀 사이 뜻밖의 공방전이 펼쳐져 궁금증을 키운다.

딸들은 엄마들을 위한 요리에 나선다. 거실에 모인 엄마들은 이야기를 나누고, 부엌에서 요리 중인 딸들은 혹시 폭로가 나올까 귀를 기울인다. 하지만 엄마들의 칭찬이 이어진 가운데 황신혜 엄마는 딸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경제권을 모두 자신에게 맡겨왔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식사 자리에서는 황신혜를 스타로 만든 엄마의 서포트도 공개된다. 황신혜 엄마는 매니저가 없던 데뷔 초 직접 운전해 촬영 현장을 오갔던 일, 드라마 촬영 의상을 공수하느라 마음을 졸였던 시간을 떠올리며 딸 곁을 지켰던 순간을 전한다.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 모녀의 첫 만남은 11일 오후 7시 40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