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더콰이엇,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 출사표 “저력을 보여줄 것”

입력 2016-02-22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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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더콰이엇,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 출사표 “저력을 보여줄 것”

‘쇼미더머니5’에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또 한 번 프로듀서로 출격한다.

오는 5월 중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첫 번째로 프로듀서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Mnet 측은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온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쇼미더머니5’에 출연한다”며 “지난 시즌3에서 래퍼 바비의 프로듀서 팀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 시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뛰어난 역량과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을 통해 힙합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2011년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를 공동 설립한 후 국내 힙합신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도끼와 더콰이엇은 ‘쇼미더머니5’ 제작진을 통해 “또 한번의 강행군이 벌써부터 긴장되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프로듀서로서의 각오를 밝히며 “자기만의 랩을 하는 사람, 잘 하는 래퍼를 뽑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시즌 우승팀 프로듀서였던 것만큼 자신감은 충분하다.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이번 시즌에 참가할 래퍼들을 공개 모집 중이다. 홈페이지(www.showmethemoney5.com) 또는 인스타그램(@mnetsmtm)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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