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음악의 신2’로 방송 복귀…이상민과 호흡

입력 2016-02-22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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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음악의 신2’로 방송 복귀…이상민과 호흡

탁재훈이 Mnet ‘음악의 신’ 시즌2에 합류하며 방송에 복귀한다.

지난 21일 Mnet 측 관계자는 “탁재훈이 이상민과 함께 ‘음악의 신’ 시즌2에 합류한다. 방송 편성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기간을 가졌다.

당시 사건에 연루됐던 이수근, 김용만은 지난해 중순 이후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했다. 탁재훈도 이번 ‘음악의 신’ 시즌2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음악의 신’ 시즌2는 시즌1을 제작했던 박준수 PD가 다시 연출을 맡는다.

한편 ‘음악의 신’은 지난 2012년 방송돼 리얼리티와 페이크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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