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태도 논란, 팬들 “해명과 피드백 요구”

입력 2016-02-22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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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인스타그램

장현승 태도 논란, 팬들 “해명과 피드백 요구”

보이그룹 비스트 장현승(27)이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국 팬들 폭발하게 만든 장현승'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이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비스트의 팬이라고 밝힌 게시자는 해당 글에서 "장현승이 4년 전인 2012년부터 초심을 잃고 변하기 시작했다"면서 장현승의 팬미팅 무단불참사건, 무대와 방송에서의 불성실한 태도 등을 언급했다.

이 게시자는 장현승의 태도논란으로 증거물을 제시했다. 게시자가 첨부한 동영상에는 비스트 무대에서 다른 멤버들이 안무를 하는 동안 혼자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인터뷰를 하는 중 혼자 졸고 있는 장현승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해당 글을 접한 팬들은 장현승에게 해명과 피드백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2009년 비스트 1집 'Beast Is The B2ST'로 데뷔한 장현승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장현승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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