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여성전용 러닝화 ‘퓨어부스트X’ 출시

입력 2016-02-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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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딩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가 아디다스 최초의 여성 전용 러닝화 ‘퓨어부스트X’(사진)를 출시한다.

퓨어부스트X는 과거 남성 중심의 운동 시장이 최근 여성으로 이동함에 따라, 여성들의 니즈과 철학, 기호 등을 파악해 제작된 러닝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신발 중간 갑피와 미드솔 사이에 독특한 아치형태의 공간을 만든 ‘플로팅 아치’ 기술력을 사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플로팅 아치는 다양한 여성의 발 모양에도 맞춤형 신발과 같은 탁월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적용, 수천개의 에너지 캡슐이 러닝시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에너지로 변환시켜주고, 비교할 수 없는 쿠셔닝을 제공한다. 또 신발 갑피에 적용된 ‘스트레치 메쉬’ 소재와 ‘레이싱 시스템’은 착용감을 강화시켜주고, ‘스트레치 웹’ 아웃솔은 다양한 움직임 속에서도 뛰어난 신축성을 제공한다.

한편, 아디다스는 이번 퓨어부스트X 론칭을 기념해 구매자 대상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퓨어부스트X와 여성 타이츠나 쇼츠를 공동 구매한 선착순 500명에게 4월17일(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 마라톤대회에 신설되는 ‘우먼스 7k 레이스’의 무료 참가권(1인2매)을 제공한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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