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향년 주인공 다현, 악성 댓글로 ‘눈물’

입력 2016-02-22 2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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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진짜사나이’ 향년 주인공 다현, 악성 댓글로 ‘눈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의 자막 '향년' 실수가 논란이다. 그 주인공인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악성 댓글로 눈물을 흘린 일이 다시금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7월 방송된 Mnet '식스틴' 마지막 회에서는 '다시 해줘'라는 곡으로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뽑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당시 다현은 무대 전날 밤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식스틴 멤버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라며 입을 뗐다. 이내 다현은 눈물을 보였다.

이에 정연은 "다현아 기죽지 마라. 댓글은 다 너한테 관심이 많아서 그런 것"라며 다현이 악성 댓글로 힘들어했던 것을 위로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다현을 최연소 지원자로 소개하는 과정에서 '방년'을 '향년'이라고 자막 실수를 해 논란을 일으켰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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