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박 2일‘
배우 김주혁이 JTBC 요리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요리 실력을 뽐낸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4월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닭 요리 올림픽에서 우승 후보로 분류된 김주혁과 정준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김주혁과 정준영은 맛 점수에서 1점 대의 점수를 받으며 좌절했다.
이들의 음식을 맛본 심사위원들은 "음식이 익었으면 1등이었을 것"이라며 다 익지도 않은 음식을 내놓은 것을 낮은 점수의 이유로 들었다.
또한 김주혁의 코디 김다혜 씨는 "똥맛이었다"라고 혹평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