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정일영, 새 앨범으로 국내 활동 준비 중 ‘미성 가창력 화제’

입력 2016-02-24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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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정일영이 미성 가창력이 화제다.

23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대표곡 ‘기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정일영이 유재석 팀 슈가맨으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일영은 2000년 KBS 드라마 ‘가을동화’의 ost ‘기도’를 불러 큰 사랑을 받은 후 일본에서 활동을 해왔다.

이날 정일영은 “‘가을동화 OST’ 기도와 함께 ‘리즌’이라는 곡도 불렀지만 창법이 달라서, 제가 부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 덧붙였다.

슈가맨 정일영은 이와 함께 ‘리즌’을 부르며 크리스탈 미성의 가창력을 선보여 출연진은 물론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슈가맨 정일영이 한류 1세대로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새 앨범으로 국내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가맨 정일영. 엘 브랜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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