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유준상 “조윤희 예뼈져…결혼할 때 됐다”

입력 2016-02-25 14: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유준상이 조윤희의 미모를 언급했다.

유준상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제작빌표회에서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오랜만에 만났다. 예뻐졌더라”고 말했다.

유준상은 “조윤희가 결혼할 때가 됐구나 싶었다. 아직도 20대 같은데, 나이가 있더라. 깜짝 놀랐다. 이번 역할과 잘 맞는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조윤희 역시 “시나리오나 PD님에 대한 믿음으로 참여했다. 앞서 (유)준상 오빠가 먼저 캐스팅됐다.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준상 오빠의 힘이 있었다”고 말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 ‘치즈인더트랩’ 후속으로 오는 3월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