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마마무가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했다.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가 팬들의 마음을 녹이기 위해 8개월 만에 팬들 곁을 찾았다.
마마무는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어느 한 장르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변주가 한 곡 안에 모두 녹아있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함께 다양한 음악적 장치들이 어우러져 지루할 틈이 없으며, 가장 마마무다운 매력을 집결시켰다.
마마무는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한 가지 장르라고 단정 짓기 어려울 정도의 곡이다. 총 세 번의 전조가 이뤄져 지루할 틈 없이 신나게 들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데뷔 1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마마무의 첫 정규앨범에는 타이틀곡 ‘넌 is 뭔들’을 포함해 총 12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더욱이 지난해 9월에 발표한 게임 OST곡 ‘걸크러쉬’를 제외한 11곡 전곡이 신곡으로 채워졌다.

특히, 마마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한 걸음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다. 또, 다양한 장르의 완벽한 곡 해석력과 뛰어난 가창력은 단연 돋보인다.
마마무는 “정규앨범 작업에 처음 참여해서 애착이 가는 활동이 될 것 같다”며 “작업을 하면서 폭넓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앨범이 마마무의 이야기를 넣는 게 콘셉트라 우리의 의견을 더 많이 넣는데 치중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규앨범은 마마무의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메인 프로듀서 김도훈의 기획 아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작업이 진행됐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 마마무를 그대로 녹여냈다.
또한 평소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해온 마마무는 앨범 기획단계에서부터 자발적인 스포일러 홍보 방식으로 SNS 상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는 ‘걸크러쉬’ 수식어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마마무는 “‘걸크러쉬’다운 모습 덕분에 여성 팬들이 많은 것 같다. ‘걸크러쉬’라는 수식어를 들으면 가장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2014년 6월 데뷔한 마마무는 그간 개성과 실력을 앞세운 퍼포먼스형 걸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음원차트서 두각을 나타내는 음원강자로 군림하며 이젠 ‘믿고 듣는’ 걸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아이돌이면서 아티스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마마무는 충만한 감성을 발산하면서도 매혹적인 비글미로 색다른 모습을 발산하고 있다. 청순과 섹시를 오고가며 자신들만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마마무의 이번 활동도 ‘이상 무’가 될 전망이다.
한편 마마무는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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