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디온, 남편 사망 뒤 첫 무대서 결국 ‘눈물’

입력 2016-02-25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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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디온, 남편 사망 뒤 첫 무대서 결국 ‘눈물’

할리우드 스타 셀린 디온의 콘서트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콘서트를 하는 셀린 디온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셀린 디온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이날 셀린 디온은 남편의 사망 뒤 처음으로 선보인 무대였던 만큼, 노래 ‘올 바이 마이셀프’(All By Myself)를 열창하던 중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셀린 디온의 남편이자 매니저인 앙젤린은 지난달 14일 인후암 투병 끝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자택에서 향년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한편 셀린 디온과 앙젤린은 가수와 유명 제작자로 만나 1994년에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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