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박유환이 형 박유천 손편지에 폭풍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출연진들의 가족들이 손편지를 보내왔다.

그동안 생존을 위해 집 짓기부터 사냥까지 고된 줄도 모르고 뛰어다니던 병만족은 편지를 받고 깜짝 놀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정글 입성부터 군 복무 중인 형 박유천과 함께 오고 싶다며 형을 그리워하던 박유환은 편지를 받자 폭풍 오열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생존 마지막 밤 무장해제된 출연진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말하지 못했던 가족사를 털어놓는다. 오는 26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SBS ‘정글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