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코기 삼둥이가 사우나를 즐겼다.
26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주병진은 삼둥이를 데리고 펜트하우스에 있는 사우나실로 향했다.
대중소에게 사우나를 해주기로 결심한 것이다.
주병진이 씌워 준 양머리를 장착하고 사우나실에 입성한 대중소는 꼼짝하지 않고 바닥에 누워 가만히 사우나를 즐겼다.
이 모습을 본 주병진은 “좋은가보다. 너무 귀엽다, 예쁘다”며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중은 양머리를 벗고 사우나에서 나온 이후에도 다시 사우나실에 들어가 베테랑 사우나견(犬)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해피,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패밀리가 출연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