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배우 장희령이 사진작가 배지환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완성했다.
장희령은 SNS 상에서 사복 패션으로 주목받은 장본인답게 이번 화보에서도 본인의 의상을 활용해 직접 스타일링하는 등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따뜻한 오후 햇살과 장희령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따스함 속에 스며든 그리움'이라는 독특한 감성의 화보를 탄생시켰다.
이번 화보는 네이버의 포토블로그 서비스 '폴라 2.0'의 개편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사진가와 핫한 아티스트가 만나 촬영한 결과물을 '폴라 2.0'을 통해 공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장희령의 화보는 오늘(29일)부터 3월 1일까지 '폴라 2.0'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장희령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배우로, 지난 한해 SK텔레콤, 니베아, 아큐브, 티몬 등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초압축 드라마 '72초 드라마'와 영화 '스물'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스타 이기홍이 출연한 웹드라마 '부탁해요 기홍씨!' 등에 연달아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현재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2 새 미니시리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김우빈 분)의 스타일리스트 '장만옥' 역에 캐스팅 돼 촬영에 매진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