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김명민, 유아인 공격에 모든 관직서 사임

입력 2016-03-01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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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 김명민, 유아인 공격에 모든 관직서 사임

김명민이 유아인의 반격에 '포기'로 맞대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의 반격으로 위기에 빠진 정도전(김명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성계는 정도전의 압송을 요구하는 명나라의 요청에 다른 신하들만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에 조정 대신들은 "정도전을 보내지 않으면 해명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등장한 정도전은 "모든 관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 이렇게 하면 명나라의 오해도 없을 것"이라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 조정 대신들과 이방원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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