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유·조비창, 우주소녀 지원사격 “화이팅”

입력 2016-03-02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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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WJSN)가 한국과 중국의 스타들에게 열띤 응원을 받았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는 "STARSHIP YUEHUA NEW! GIRLS "우주소녀"를 '별그대' 장태유 감독 부터 씨스타, 니크(UNIQ), 정기고, 보이프렌드, 유승우, 몬스타엑스, 조비창 등 많은 한국과 중국의 셀럽들이 응원합니다! 우주소녀 화이팅!" 이라는 글과 함께 데뷔를 축하하는 응원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속에는 '별그대' 장태유 감독과 중국 최고의 여가수 '조비창' 은 각각 우주소녀의 성공적인 데뷔를 축하해 시선을 끈다.

앞서 우주소녀는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데뷔앨범 중 'MoMoMo(모모모)'와 'CATCH ME(캣치미)'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공중파 신고식을 마쳤다.

우주소녀는 매력적이고 트렌디한 사운드가 독보이는 'CATCH ME(캣치미)'에서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를 선보였으며, 이어지는 'MoMoMo(모모모)' 무대에서는 러블리하고 큐트한 매력을 발산하며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존재감을 알렸다.

타이틀곡 ‘MoMoMo(모모모)’는 발랄하고 건강한, 엉뚱하고 신비로운 소녀들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빈티지 리듬과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씬스 사운드가 경쾌하게 배치돼, 쉴 틈 없이 안무와 표정을 쫓게 할 만큼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쟈니브로스가 참여한 'MoMoMo(모모모)' 뮤직비디오에는 이광수와 우주소녀가 함께 출연하여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케미를 선사한다. 우주 한켠에 자리한 집 안의 소녀들, 캔디 인형 꽃 파티 등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깜짝 등장하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활약까지, 즐거운 상상력을 기반으로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뮤직비디오는 엉뚱한 스토리와 동화같은 영상미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는 데뷔곡 'MoMoMo(모모모)'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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