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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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 성시경이 파격적인 수면 습관을 공개했다.

3일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독거남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독거 연예인 성시경·손여은·치타·이국주가 출연한다.

특히 이날 ‘해투’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세트를 ‘게스트하우스’ 콘셉트로 새 단장하고 인턴MC 엄현경을 영입할 예정이다.

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독거 3년차에 생긴 특이한 습관을 털어놓았다. 성시경은 “혼자 사니 옷을 벗고 지낼 수 있다. 샤워 끝나고 맨 몸으로 나온다”며 “잘 때는 올 누드”라고 말해 19금 발라더다운 입담을 보여줬다.

이어 “전현무도 굉장히 화려한 삶을 살고 있다”면서 측근으로서 전현무의 자유분방한 독거 라이프를 폭로해 MC 전현무를 혼란 빠뜨리기도 했다.

방송 수위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성시경의 아찔한 19금 토크는 3일 밤 11시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