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측 “개인파산? 마무리된 일…추측 자제” [공식입장]

입력 2016-03-02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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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측 “개인파산? 마무리된 일…추측 자제” [공식입장]

배우 박고검이 지난해 파산 절차를 끝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마무리된 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보검은 2014년 말 개인 채무를 갚지 못해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같은 신청을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했다.

박보검은 채무 변제 및 면책 계획과 관련한 재판부의 중재를 거쳐 6개월 만에 채권자 동의를 받아 파산 상태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동아닷컴에 “다 마무리된 일이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언급하기 그렇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마무리 된 사안이고, 좋은 일이 아닌 만큼 너무 억측과 추측을 자제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박보검은 현재 휴식기를 갖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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