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보누치. ⓒGettyimages이매진스
레오나르도 보누치(29, 유벤투스)가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 메르카토'는 3일(한국시각) "보누치는 단점을 찾을 수 없는 최고의 센터백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보누치에 대해 "그는 수비 능력은 물론, 후방 지역에서 전방으로 패스 연결하는 공격력까지 갖추고 있다"며 높게 평했다.
앞서 이 매체가 실시한 '최고의 센터백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에서 60%의 사람들이 보누치를 꼽았다. 보누치에 이어 티아고 실바(26%), 디에고 고딘, 세르히오 라모스(이하 3%)가 거론됐다.
한편 보누치는 지난 2005년 인터밀란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또 2010년에는 남아공월드컵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근 첼시, 맨유 등 많은 빅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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