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꼬깔콘’이 롤챔스 후원에 힘입어 스낵시장 1위에 올랐다.
롯데제과측은 ‘롯데 꼬깔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6’ 대회를 후원한다.
이에 ‘롯데 꼬깔콘’은 ‘꼬깔콘 속 다양한 LoL 경품 팡팡’과 ‘꼬깔콘 롤챔스 해시태그’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해 챔피언스킨, 와드스킨, 소환사아이콘, IP부스트 등을 제공한다.
두 이벤트 모두 지난달 29일에 동시에 시작했으며 ‘꼬깔콘 속 다양한 LoL 경품 팡팡’은 오는 5월 22일까지 ‘꼬깔콘 롤챔스 해시태그’는 오는 4월 15일 까지 진행된다.
‘롯데 고깔콘’은 롤챔스를 후원하며 꼬깔콘과 롤챔스의 붙임말인 ‘꼬챔스’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관심 속에 지난 1월 매출이 전년보다 15% 오른 86억원(닐슨 포스데이타 기준)에 달하며 스낵시장에서 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
한편, 롤챔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 E스포츠 대회다. 지난해 열린 2015 롤챔스 서머는 국내 및 해외 최고 동시시청자수가 79만 명에 달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대회부터 롯데제과가 공식 후원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롯데제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