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이승엽. 스포츠동아DB
“지난해보다 더 많은 홈런 칠 것” 다짐
“스프링캠프 야수 MVP(최우수선수)는 단연 이승엽이다. 최고의 타격감각을 보여줬다.”(삼성 류중일 감독)
“팀 내 최고참이지만 긴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훈련에 지각하거나 빠진 적이 없다. 이것이 이승엽의 힘인 것 같다.”(삼성 김한수 타격코치)
삼성이 3일로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4일 귀국해 8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류 감독은 스프링캠프 야수 MVP로 이승엽(40·사진)을 꼽았다. 스무 살이나 어린 후배들과 함께 땀 흘리는 동안 솔선수범하며 7차례 연습경기에서 홈런 3개와 2루타 5개를 포함해 11안타 13타점으로 맹활약한 점을 높이 샀다.
삼성은 기둥투수 윤성환과 안지만을 정상적으로 기용할 수 있을지 아직 불투명하다. 특히 타선은 박석민(NC)과 야마이코 나바로(지바롯데)의 이적으로 인해 공백이 큰 편이다. 투타에서 이 같은 출혈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고, 스프링캠프는 그 시험대였다.
류 감독은 “아무래도 박석민, 나바로의 빈자리는 크다. 외부에서 삼성의 전력이 지난해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고 평가하는데 정확한 부분도 있다”고 인정한 뒤 “이승엽을 스프링캠프 야수 MVP로 꼽는다. 그만큼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줬다. 시즌까지 지금 모습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리나이로 마흔 한 살에 프로에서 22번째 스프링캠프를 마친 이승엽은 “훈련 종료와 함께 동료들과 박수를 치는데 문뜩 ‘내년에 오면 마지막이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20년 넘게 프로에서 야구를 할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만큼 한편으로는 아쉽다”며 “이제 내년이면 끝이다. 후배들에게 나이가 조금씩 들면 좋아하는 야구를 못하게 된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매 순간 후회를 남기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 뉴스를 보면 삼성은 올 시즌 우승 후보 명단에 없더라. 야구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늘 그랬다. 4강, 5강을 목표로 뛰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우승을 향해 뛰겠다”며 “중심타자 2명이 전력에서 제외됐다. 내가 힘을 내야 한다. 고참 선수로 활력소가 돼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지난해보다 더 많은 홈런을 치겠다”고 다짐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갓세븐 잭슨 맞아? 산적 수염 덥수룩 ‘더티 섹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4/134170738.1.jpg)
![카리나, 가녀린 줄만 알았더니…선명한 등근육 ‘깜짝’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5/134179046.1.jpg)

![이승윤, 10년 음악 고민 담은 ‘0집’…미완의 시작의 완결 (종합)[DA신곡]](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6/134189882.1.jpg)



![‘차쥐뿔’ TOP6 레전드 형원 재출연 with 셔누…깜짝 게스트 누구?! [종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6/134191568.1.jpg)







![장원영, 화장기 없어도 이 정도…청순 비주얼 ‘감탄’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9818.1.jpg)


![카리나, 가녀린 줄만 알았더니…선명한 등근육 ‘깜짝’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5/134179046.1.jpg)

![‘10kg 감량’ 이은지, 태가 다르네…리즈 비주얼 난리도 아니야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2443.1.jpg)


![다영, 가슴에 ‘바디’ 페인팅…탄탄 복근 ‘시선 강탈’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26/134186778.1.jpg)
![손예진, ♥현빈 또 반할 우아美…블랙 드레스 자태 ‘눈길’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26/134186754.1.jpg)
![카리나, 가녀린 줄만 알았더니…선명한 등근육 ‘깜짝’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25/134179046.1.jpg)
![[SD 몬테레이 라이브] 남아공전 막판 쓰러진 황인범, 피로 누적 경고등…조별리그 최다 3만2488m 뛴 핵심 미드필더, 32강 기회 온다면 체력 관리가 최우선](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6/134191459.1.jpg)


![[SD 몬테레이 라이브] 인터뷰 방해한 남아공의 고성방가…남아공인에게 물어보니 “경기 전에도 진행하는 전통”이라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야 했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6/134186646.1.jpg)
![[SD 몬테레이 라이브] 남아공 충격패 후폭풍…32강 직행 놓친 홍명보호, FIFA 랭킹도 31위까지 추락하며 아시아 4위로 밀렸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6/134187729.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