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반려견 피파와 위풍당당한 산책 ‘강아지 귀여움이 레전드급’

입력 2016-03-04 11: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존 레전드, 반려견 피파와 위풍당당한 산책 ‘강아지 귀여움이 레전드급’

헐리우드 애견가 존 레전드가 그의 귀여운 반려견과 산책을 즐겼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미국 뉴욕의 한 길거리에서 존 레전드를 포착했다.

이날 존 레전드는 프렌치불독인 자신의 반려견 피파에게 목줄을 채워 거리를 활보했다.

특히 길거리에 떨어진 빨대를 물고 짧은 다리로 위풍당당하게 걷는 피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호기심 넘치는 피파는 가로수에 관심을 보이며 한참 동안 그 자리에 머물렀고, 존 레전드는 그런 피파를 사랑스런 눈으로 쳐다보며 기다려줬다.

피파는 앞서 존 레전드와 그의 아내인 모델 크리스틴 타이겐의 커플 화보에도 등장한 바 있는 헐리우드의 국민 애완견이다.

한편 존 레전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다. ‘All of Me’를 비롯, 윌아이엠과 함께 프로듀싱한 데뷔곡 ‘Ordinary People’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천부적인 R&B 감성을 바탕으로 ‘최우수 신인상’ ‘최우수 R&B 보컬상’ 등 그래미상을 9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