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특공대 흑복입고 ‘액션 여배우’로 변신

입력 2016-03-04 11: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특공대 흑복입고 ‘액션 여배우’로 변신

조윤희가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특공대원으로 연기 변신했다.

4일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특공대원으로 변신한 조윤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조윤희가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맡은 여명하 역은 서울지방경찰청 위기 협상팀 소속 경위로 지독한 눌변가이지만 진심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대화를 나누면 반드시 협상을 성공시킬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이 조윤희는 ‘경찰특공대(KP-SWAT)’라고 적혀진 흑색 특공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총을 겨누고 있는 ‘위기 협상팀’으로 팀을 이적하기 전의 특공대원의 모습인 것으로 전해졌다.

건장한 남자의 손을 꺾으며 제압하고 있는 모습에서 그동안 조윤희가 보여주지 못한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