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송재림, 지적이거나 섹시하거나 [화보]

입력 2016-03-04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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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라치아

사진제공=그라치아

배우 송재림이 지적인 신사를 표현했다.

송재림은 MBC 새 수목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출판사 대표 서우진 역을 맡았다.

최근 진행된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의 화보 촬영에서 송재림은 서우진을 콘셉트로 포즈를 취했다.

사진 속 송재림은 지적인 분위기다. 더 슬림해진 몸매 라인으로 당당함을 연출하며 뇌섹남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송재림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우진은 다혈질이면서도 능청맞은 모습이 공존하는 인물이다. 엘리트이면서도 허술함을 지닌 예측 불가능한 인물에 매력을 느꼈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감정선을 가장 고민한다"며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잘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장면을 요리라고 한다면 감정선은 그에 맞는 향신료나 재료에 해당한다. 그에 맞지 않는 재료를 쓰면 맛이 달라지지 않나”라고 연기관을 이야기했다.

송재림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3월 2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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