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되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세차장에서 물벼락 맞은 이경규의 사연이 공개된다.
박명수는 매니저 이경규에게 봄을 맞아 해야 할 일로 셀프 세차 지령을 내렸다. “최고로 추운 날 굳이 세차를 해야 되냐”고 투덜거리며 셀프 세차장에 도착한 이경규는 동전을 넣고 4분 40초 안에 완료해야 하는 셀프 세차에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본 박명수는 이경규가 들고 있던 호스를 빼앗아 이경규에게 물을 뿌렸으며, 피하지 못하고 쫄딱 젖은 채 ‘하지 마’를 연발하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세차장에서 물벼락 맞은 이경규의 사연은 오는 4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나를 돌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