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김병만, 레미콘 트럭까지 구출 ‘무한 능력자’

입력 2016-03-05 2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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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김병만, 무한 능력자 위엄 발휘…레미콘 트럭까지 구출!

5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진흙탕에 빠진 트럭을 구출해 내는 김병만의 무한 능력치가 공개됐다.

이날 대장머슴 김병만은 현주엽, 박정철과 함께 충남 태안의 노후주택에서 새 담장 짓기에 나섰다.

그러나 담장 짓기에 필요한 시멘트를 싣고 온 레미콘 트럭은 집 옆 진흙탕에 빠져 헛바퀴를 돌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굴삭기와 트럭을 잘 묶은 뒤 굴삭기로 트럭에 연결된 끈을 당겼다. 놀랍게도 굴삭기의 움직임에 레미콘 트럭은 진흙탕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양세형 등 머슴아들은 “병만이 형은 못하는 게 없어”라며 “대단하다”고 말하며 김병만의 무한 능력치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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