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현주엽, 1인자 욕심? “김병만 없어도 돼”

입력 2016-03-06 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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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현주엽, 1인자 욕심? “김병만 없어도 돼”

5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대장머슴 김병만을 견제하는 현주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충남 태안의 노후 가옥에서 담장 세우기에 나선 김병만 현주엽 박정철 머슴.

김병만의 1등 어시스트를 도맡아 온 박정철은 혼자 힘으로 절단기 활용에 나섰다.

박정철이 큰 실수 없이 자재 절단에 성공하자 현주엽은 “김병만 없어도 할 것 같다”며 박정철을 추켜 세웠다.

이에 박정철은 “다음부터는 김병만과 내가 번갈아 교대로 나오면 된다”며 자신감을 표시하면서도 김병만을 대신해 고된 노동을 도맡아 할까 봐 일순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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