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양세형, 바지락 채취 신공 발휘 ‘갯벌의 왕자’

입력 2016-03-05 2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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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양세형, 바지락 채취 신공 발휘 ‘갯벌의 왕자’

5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양세형이 바지막 명당을 발견해 태안 갯벌을 평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을 비롯한 머슴아들은 주인 마님을 따라 갯벌로 바지락 채취에 나섰다.

양세형은 어머니들에게 호미로 바지락 캐는 법을 전수받은 뒤 신들린 듯 갯벌을 누비기 시작했다.

오래지 않아 바지락 명당을 발견한 양세형은 한 자리에서 1분만에 바지락 5개를 캐는 신공을 발휘했다.

양세형은 머슴아들은 물론이고 어머니들에게 바지락 쉽게 캐는 법을 강의하고 다녀 ‘갯벌의 왕자’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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