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강인, 정신 혼미 호소…원인은 강아지 X?

입력 2016-03-04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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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강인, 정신 혼미 호소…원인은 강아지 X?

4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생일을 맞이하여 머슴으로 변신한 강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일 밥 먹으려고 고모의 집을 방문한 강인의 예상과는 달리 절친과 함께 나뭇가지 치기를 시작했다.

이에 강인은 “나 생일 밥 먹으라고 오라고 한 거 아니야?” 면서도 열심히 나뭇가지를 쳤다.

나뭇가지 치기를 마친 강인은 이어 반려견 똥을 치우는 일에도 동참했다. “고모 집에 소 키워요?” 라고 말하며 똥을 치우기 시작하는 강인과 강인의 절친은 여섯 마리 강아지의 뒷정리를 마치자 냄새에 정신이 혼미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일을 하는 강인을 기다리던 춘향이는 강인을 찾아 밖을 나섰고 마당에 있는 다른 강아지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춘향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강인만 오매불망 찾았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해피,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개밥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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