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아기 강아지 길들이기 대작전에 나선 강인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강인은 사람 손이 익숙하지 않은 아기 강아지들을 집 안으로 데리고 오기 위해 바깥으로 나갔지만, 강인은 혼자 해내지 못하고 고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강인과 고모는 먹이로 강아지의 관심을 끌려 했으나 그래도 긴장을 풀지 못한 아기 강아지들은 벌벌 떨며 실내에 오줌까지 흘렸다.
아기 강아지들은 여전히 긴장을 풀지 못하지만 강인은 이러한 강아지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강인은 두 마리를 입양하기로 결정해 춘향이까지 세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게 돼 강인이 과연 강아지들의 마음을 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해피,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개밥주는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