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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차오루, 조세호의 첫 만남을 방송한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파이팅’을 외치며 의욕이 가득 찬 모습을 보여줬다. 연신 웃음을 잃지 않는 차오루와 새신랑 조세호는 웨딩 촬영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지며 앞으로의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오루와 조세호는 연신 미소짓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오루는 결혼 생활을 시작할 상대방이 조세호임을 알게 된 후 호탕한 웃음과 함께 “당신 뻥 아닙니까?”라고 농담 반 진담 반 얘기를 꺼내놓곤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오루는 조세호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잘 부탁합니다”라고 했고 연신 “파이팅”을 외치며 오히려 조세호의 긴장을 풀어주는 털털하면서도 당찬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들은 첫 만남에서 서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매너까지 보여줬다. 조세호는 본격적인 결혼 생활에 앞서 남편으로서의 징표를 건네 차오루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을 ‘우리 결혼했어요’새 부부 차오루, 조세호의 첫 번째 이야기는 5일 오후 4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