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완선, 깜짝 전화 연결 “김광규가 잘 해준다”

입력 2016-03-06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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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이 ‘박명수 라디오쇼’에 깜짝 출연했다.

6일 방송된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는 김완선과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박명수는 전화 연결을 앞두고 “목소리만 들어도 리듬이 맞춰지는 분”이라고 설명해 누군지 짐작케 했다.

김완선과 전화 연결이 되자 박명수는 “요즘 방송에서 자주 보고 있다. 김광규와는 사랑이 이뤄지는 것이냐”고 물었다.

김완선은 “김광규가 무척 잘 해준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의미 있는 말인 것 같다. 잘 해주니 사랑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광규는 최근 MBC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김완선의 30년 팬임을 입증하며 핑크빛 기류를 발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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