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불타는 청춘’ 합류…누나들의 아이돌 등극

입력 2016-03-07 0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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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형철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리얼 예능감을 뽐냈다.

이형철은 최근 SBS ‘불타는 청춘’ 녹화에 합류,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에서 1박2일을 지냈다.

‘불타는 청춘’ 관계자에 따르면 오랜 기간 섭외 노력 끝에 참여하게 된 이번 녹화에서 이형철은 그 동안 드라마에서 보였던 강한 이미지와는 정 반대의 모습으로 촬영기간 내내 제작진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TV에서 보던 모습과는 색다른 소탈하고 정감 있는 모습으로 녹화에 임해 함께 촬영한 형들과 특히 누나들이 좋아하는 막내 동생으로 떠올랐다는 전언. 여기에 녹화에 함께했던 최성국과의 예상 밖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이형철은 “제작진과 더불어 함께 출연한 형님, 누나들이 배려를 많이 해 주셔서 정말 오랜만에 마음 편하게,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즐기다 갑니다”라고 녹화 소감을 전했다.

다크호스로 떠오른 이형철의 반전 활약이 빛난 SBS ‘불타는 청춘’은 8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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