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입력 2016-03-07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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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마마무는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마마무는 태민, 태연과 1위 후보에 올랐고, 집계결과 1위를 차지했다. 마마무는 데뷔 후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마마무는 2014년 6월 18일 데뷔한 이후, 627일 만에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대세 걸그룹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데뷔곡 'Mr.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는 '피아노맨', '음오아예'로 히트를 이어가며 차근차근 팬덤과 함께 인지도를 쌓아왔다. '팬통령(팬들과 소통하는 걸그룹)',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확실한 포텐을 터트렸다.

마침내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마마무가 다른 음악 방송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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