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도전’ 여자축구 대표팀, 중국 전 선발 명단 발표

입력 2016-03-07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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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역대 첫 올림픽 본선 진출 여부에 분수령이 될 중국 전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4시35분(이하 한국시각)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 2016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에 나선다.

이날 윤덕여 감독은 ‘베테랑’ 유영아를 원톱으로 놓고 2선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이민아(현대제철)를 배치시켰다.

이금민(서울시청)과 정설빈(현대제철)이 좌우 측면을 맡고, ‘캡틴’ 조소현(고베 아이낙)이 중원을 책임진다. 포백라인에는 김수연(KSPO), 장슬기(현대제철), 황보람(스포츠토토), 김도연(현대제철)이 배치됐으며 골문은 김정미(현대제철)가 지킨다.

한편, 한국은 2무1패(승점 2점)로 4위에 머물러 있어 중국 전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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