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포그바 위해 주급만 ‘5억’ 준비

입력 2016-03-07 2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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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폴 포그바(23, 유벤투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7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들이 포그바를 주시하고 있다.

현재 포그바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구단으로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도 언급되고 있다.

이렇게 포그바 영입이 치열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파격 제안이 눈길을 끈다. 이 매체는 두 팀이 포그바 영입을 위해 주급으로만 약 30만 파운드(한화 약 5억 원)를 제시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다음 시즌부터 펩 과르디올라 감독(45, 현 바이에른 뮌헨)을 사령탑으로 앉힌다. 이에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포그바가 맨시티행을 결정짓는 데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포그바의 현 소속팀인 유벤투스가 그를 이적시킬 계획은 없어 보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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