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종영소감 “더 좋은 작품에서 발전한 모습 보여줄 것”

입력 2016-03-08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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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우가 ‘무림학교’ 최종화 방영을 앞두고 팬들에게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현우는 소속사 키이스트 측을 통해 “반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던 ‘무림학교’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그 동안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면서 “좋은 작품에서, 더 발전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음이 담긴 인사를 전했다.

까칠한 천재 뮤지션 ‘윤시우’ 역으로 첫 등장 당시, 실제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춤과 노래, 랩 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현우는 방송 내내 ‘윤시우’의 고민과 성장을 흔들림 없이 표현해냈다.

무림학교에 입학해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왕치앙(이홍빈 분)과 경쟁을 하면서도 끈끈한 우정을 쌓으며 브로맨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심순덕(서예지 분)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서 상남자 매력을 물씬 풍기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현우의 종영소감이 담긴 영상은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이현우가 출연하는 KBS 2TV 드라마 ‘무림학교’ 최종화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키이스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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