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콘서트 애프터 파티에 이정재-고소영 등 총출동

입력 2016-03-08 1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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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 회식에 배우 이정재, 고소영, 유해진 등까지 합류한 사진이 SNS상에서 화제다.

YG리퍼블리크 인스타그램에 7일부터 연이어 YG소속 아티스트들 뿐만 아니라 국내 정상급 소속사 배우들이 모인 애프터 파티를 인증하는 이미지가 대거 업로드 됐다.

이번 자리는 3월 6일 빅뱅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종영을 축하하는 회식자리로 이번에 론칭한 YG푸즈의 YG리퍼블리크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자리는 YG수장 양현석이 특별히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로드된 사진 속에는 빅뱅, 싸이, 지누션, 테디, 쿠시 등 국내 내로라하는 YG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이정재, 고소영, 유해진 등 이례적인 조합의 배우들이 YG리퍼블리크에 모여있었다.

다불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아티스트들은 자유롭게 테이블을 넘나들며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여느 회식자리와 같이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친목을 다졌지만, YG만의 색다른 분위기의 삼겹살 파티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삼거리 푸줏간 BLUE’에서 삼겹살을 즐긴 후에는 2층 케이펍(K PUB)으로 자리를 옮겨 화려한 디제잉이 어우러진 애프터 클럽파티를 즐기며 자유분방한 회식파티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회식한 장소는 명동에 위치한 YG리퍼블리크로 알려졌으며, 이를 먼저 안 수많은 팬들이 3월 6일 새벽부터 건물을 둘러싸며 줄을 서서 매장을 방문하려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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