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빅스 레오 ‘긴장 한가득~’

입력 2016-03-08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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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의 멤버 레오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 초연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Mata Hari)’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약 4년여 간의 제작 과정을 거친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발표회에는 프로듀서 겸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 대표 엄홍현, 연출 및 안무의 제프 칼훈, 작곡 프랭크 와일드혼, 출연 배우 옥주현, 김소향, 김준현, 신성록, 엄기준, 송창의, 정택운이 참석했다.

각종 설문 조사에서 2016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 Margaretha Geertruida Zelle)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관능적인 춤과 신비로운 외모로 파리 물랑루즈에서 가장 사랑 받는 무희였던 그녀의 드라마틱한 삶과 프랭크 와일드혼의 격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 20세기 초 화려한 파리를 재현한 무대가 한데 어우러져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뮤지컬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3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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